출산한달앞두고 신랑이랑 조금일찍 휴가계획을 잡았아요
7월8일 1박2일 이용한 만삭산모 ㅋㅋ태풍 너구리가 온다해서 전날 펜션에전화해 날씨는 어떠냐 위험한곳은 아니냐 방취소한사람들이있냐...등등
전화문의를했는데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하게 다응대해주시고 안심하게해주셔서 고마웠구요 사장님 말믿고 비가와도 울부부는 가기로결심 ㅋ
가느길에 비에 천둥번개까지 ㅋㅋㅋ
조금일찍 펜션에도착을했느데 사장님께서 청소중이시더라구요
청소할동안 근처식당서 점심해결
다먹을때쯤 사장님이저나주셨는데 비도많이오는데 차에서기다리지말구 산모이니 몸이불편하닌깐
빈방에서 잠시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배려해누시는 맘이 너무고 맙고 감사했어요
펜션내부 모습은 사진그대로이고
가구며 식기들이 깔끔하고 깨끗해서 맘에들었어요 지저분한거 못보는 성격이라...ㅋㅋ
사장님(젊고이뿐 여자분)너무너무 친절하시구요
너무 밝게 일하시구 이것저것 불편한점은 다해결해시고
불편한점은 없냐 일일이 다물어봐주시고 먼저 말걸어주시고 농담도 잘하시고 ㅋㅋ
그리고...
펜션아래로내려가면 맑은 계곡 있구요 조금만 올라가면 케이블카 타는곳두 있구요
아기들이랑 같이 놀기에도 ㄴㅓ무조은것 같아여 물도 너무 맑고
깊지도 않고 위험하지도 않구요
여기저기 펜션 많이 이용해봤지만 처음으로 마음에 드느곳 발견했네요
아기놓구 내년에 가족들이랑 또 갈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