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너무 추워서 일정을 조정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 셋이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가서 몸을 녹이는데,ㅠㅠ 정말 따뜻했어요ㅠㅠ

무엇보다 방안이 너무 깔끔해서 놀랐습니다!! 저희 셋이서 계를 해서 자주 여행을 다니는데,

이렇게 깨끗했던 숙소는 처음이였어요! 특히 화장실이요!! 제가 진짜 깔끔한 성격이라 숙소를

다녀도 화장실을 그래도 찝찝해하던 편인데...정말 빛이 나더라구요...ㅠㅠㅠ짱이였어요!

추워도 고기를 포기할 수 없어서 저녁에 바베큐신청도 했답니다!

패딩에 담요까지 둘러싸고 밖으로 나왔는데 펜션사장님께서 바베큐상을 정리해놓으신거 보고

폭풍감동받았었어요ㅠㅠㅠㅠㅠㅠ 테이블보랑 의자마다 인디언패턴 방석이 놓여져있더라구요ㅠㅠ

따뜻한걸떠나서 아기자기하고 예쁜거에 또 한눈이팔려섴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았어요ㅠㅠ

사장님도 많이 추우실텐데 바베큐내내 저희가 고기를 너무 못구워섴ㅋㅋㅋㅋ 옆에서 도와주시고

웃음으로 응대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전체적으로 숙소분위기가 깔끔하고 모던한편이에요! 저는 나무장식이나 패턴을 좋아하는데,

침대방 인테리어가 취향저격이더라구요.... 깔끔깔끔! 여튼 너무 좋았습니다.

추운날 너어어어어무 따뜻하게 보내구가요, 여름에도 꼭 다시 들릴께요 사장님!!!!!!><